• 귀(청력)에 대한 궁금증 (2)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03.31 조회수 : 68
  • Q7. 어떻게 사람은 걸을 수 있을까?


    A. 사람이 걷기 위해서는 균형을 잡아야 하는 데, 여기에는 세가지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로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하고, 자세를 똑바로 잡아주는 척추, 그리고 귓속 안의 세반 고리관이라는 전정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에서 얻은 정보를 뇌로 보내 종합하여 균형을 잡게 되고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어두운 방안에 갑자기 들어 가거나, 요술의 집에서 바닥이 물렁물렁한 곳을 걸을 때나 감기에 걸려 전정기관의 염증이 있을 때는 다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겠죠.



    Q8. 뱃속의 아이는 언제부터 들을 수 있을까?


    A. 수정란에서 태아가 되기 시작하여 임신 3주부터 내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의 분화는 태생 6주때 시작되어 달팽이관의 발육이 태아 12주(3개월)때부터 소리를 듣게 됩니다.

     

    우리가 뱃속의 아이에게 태교를 할 때 부드러운 말을 하는 것이 좋겠죠.



    Q9. 큰 폭발음이 있을 때 귀는 어떻게 반응할까?

     

    A. 우리의 고막은 이소골이라는 세 개의 작은 뼈를 지나 달팽이관으로 들어가는 달걀모양의 창문(난원창)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그만 소리는 다 이 이소골을 통해 지나가게 되죠.


    그러나 바로 옆에서 폭탄이 터진다든지 하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날 때는 우리 몸에서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이소골 옆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들이 동시에 수축하게 되어 3개의 이소골 사이를 벌려 소리의 전달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한계이상의 소리라면 고막과 달팽이관이 다칠 수도 있겠지요.



    Q10. 사람도 귀를 쫑긋거릴 수 있을까?


    A. 사람도 옛날 옛날에는 귀를 토끼처럼 쫑긋거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에도 친구들 중에 장난 삼아 귀를 쫑긋거릴 줄 아는 친구가 있을 것입니다.


    귓바퀴 주위에는 현재는 퇴화된 근육들이 있어 이 근육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였으나 현재는 퇴화되어 움직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Q11. 귀의 고막은 평면일까 얼마나 얇을까?


    A. 귀의 고막은 약 1mm의 두께를 가지고 있고, 그 고막을 자세히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막은 귓구멍 바닥에 대해 직각으로 서 있는 것이 아니고, 위쪽은 바깥쪽을 향해, 아래쪽은 귓속 안쪽을 향해 누워있고, 이 모든 것이 소리를 잘 모으려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Q12. 우리 몸에서 단일 뼈로는 가장 작은 뼈는 무엇일까요?


    A. 우리 몸의 뼈 중 가장 작은 뼈는 뭘까요? 
    손가락 마디 뼈?  

    아니죠. 

    단일 뼈로 가장 작은 뼈는 바로 귓 속에 있습니다. 
    소리가 고막에 전달되면 소리는 증폭을 위해 이소골이라는 뼈들을 거쳐 달팽이관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러한 이소골의 세 가지가 있죠. 
    고막 쪽에 붙어 있는 뼈를 추골(malleus)이라하고, 달팽이관 쪽에 붙어 있는 뼈를 등골(stapes)이라 하며, 그 사이를 연결하는 뼈를 침골(incus)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소리가 고막을 지나, 추골, 침골, 등골을 통해 달팽이관으로 전달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소골 중에서 등골(stapes)이 가장 작은 뼈입니다.